2022년이 곧 끝난다. 이번년도는 정신없이,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. 많은 일이 있었고, 군대에 가기 전과 비교했을 떄(그떄는 정말 형편없이 살았음) 발전한 것은 틀림없지만, 한편으로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, 막막함이 정말정말 커졌다. 내가 개발자의 진로를 계속 가는 것이 맞을까 하는 의문감도 든다.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. 난 성적에 맞춰서, 대학교에 입학한 사람이다.(그것도 컴공과) 솔직히 고3떄까지,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잘 몰랐다. 나는 오버워치라는 게임에 실컷 빠져서 산 것을 제외하면, 내가 뭘 좋아하고,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몰랐다. (지금도 잘 모르겠다)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을 끝내고, 내년에 대학교에 입학하는 내 동생을 보면, 어릴때부터 교사가 되고 싶어했다. 동생은, 정말정말 ..